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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화예술 새 바람으로 지역사회 활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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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화예술 새 바람으로 지역사회 활력 충전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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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문화예술 새 바람으로 지역사회 활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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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 이후 코로나19,경기침체,물가인상 등 사회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시정을 펼쳐 시민의 문화생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16일 저녁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재즈파크빅밴드with JK김동욱,웅산공연 입장권은 예매 첫날 매진되었으며,공연 당일까지도 입장권 구매 문의가 쇄도할 정도였다.또한브로커,보이스,헤어질 결심등 영화는 편당3회씩 상영에도 불구하고 매진 또는 매진에 가까운 입장권 판매실적을 보일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이처럼 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804)과 문희아트홀(313)에서 연극,뮤지컬,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월2~3편의 기획공연을 추진하고 있으며,특히 문희아트홀에서는 신현국 시장의 지난 재임 기간 추진하던 사업으로 월2편씩 최근 개봉영화를 주기적으로 상영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공연장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반적인 물가인상 추세에 따라 최근 공연 및 영화 관람료가 상당히 부담스러울 정도로 인상된 상황이다.이런 때에 공연3천원,영화2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관람료는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감 없이 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조처이다.

 

다가오는29일 저녁730분에는 문경문화예술회관(중앙공원)야외공연장에서신나는가을선물콘서트가 성악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10월에는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출연하는 살롱콘서트라비앙로즈,탤런트 강부자 주연의친정엄마,퓨전국악동서고금공연이 일주일 간격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11월과12월에도 각각4개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문경시는 문화의 다양성,우수성뿐만 아니라 부담 없는 관람료에 많은 기회 제공으로 문턱 낮은 문화공간 조성 및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로써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와 대도시와의 문화 향유 격차를 좁힘으로써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