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에코월드, 봄꽃 심어 사계절 생태경관 조성
이민숙 기자
입력
2025.04.16 01:09
문경에코월드,봄꽃 심어 사계절 생태경관 조성

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는 에코월드 일대에 목수국(라임나이트) 250주와 데모루포세카3540주를 심어 사계절 생태경관을 조성했다고16일 밝혔다.
이번에 꽃을 심은 것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 동선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배치해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목수국은 에코타운 지상층과 꼬마열차 주변에 심어,오는6월부터 여름 내내 시원한 색감과 풍성한 꽃송이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데모루포세카는 석탄박물관,에코타운,거미열차 인근 등 에코월드 일대에 심어 화사한 분위기와 함께 다채로운 계절의 정취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함께 심은 국화는 에코타운 내‘에코팜’에서 직원들이 재배한 것으로 가을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유지하며 에코월드에 따뜻한 생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문경에코월드 직원들이 직접 꽃을 심었으며,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정성스러운 손길이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
한 직원은“직접 꽃을 심으며 에코월드의 계절 풍경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필균 사장은“이번 꽃 식재는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의 흐름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생태 공간으로 에코월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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