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문경시는 가은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사업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가은농공단지에 국비 등 41억5천만원을 들여 3,693.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교육과 문화시설, 기숙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2월에 착공, 2024년 준공할 예정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공동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의 디딤돌 스쿨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하고 알찬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은 농공단지 내 부족한 생활편의시설 확충으로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청년층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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