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 점검 문경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2일부터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56개소를 우선 선정,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수준의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해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에 대한 식품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식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