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1월 5일)…누적 301명  1월 5일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문경 298~301번)가 4명 발생했다.
4일 실시한 322건(보건소 317, 제일병원 5) 의뢰검체 결과로 자가격리 중이거나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백신접종력이 한 차례도 없는 문경 298번 확진자는 문경 279번 확진자(동료)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이 나타났었다.  1차와 2차 백신접종을 한 문경 299번 확진자와 문경 300번 확진자는 같은 인력사무소 소속인 외국인(우즈베키스탄) 근로자로 문경 296번 확진자(동거인, 지인)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2차 백신접종을 한 문경 301번 확진자 A씨는 지역 내 B음식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카자흐스탄) 근로자다. 이에 따라 문경시 방역당국은 B음식점 종사자와 방문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날 현재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01명으로 262명은 완치됐으며, 39명은 격리치료 중이다. 또한 54명(접촉자 49명, 해외입국자 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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