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보훈가족 건강교실 운영
문경시보건소는 15일 오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2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실시하였다.
교육 전 보건소에서는 오늘날 후세들이 이렇게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젊은 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교육참석자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건강교실은 2개월(주1회)간 운영되며 주요내용은 치매선별검사, 우울증 및 자살생각검사와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으로 미술(만다라, 꼴라주), 협동프로그램, 꽃꽂이, 재활프로그램(세라밴드 체조) 등 인지능력저하 방지와 신체적 기능향상 및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령보훈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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