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탄광 그림 최초 전시회 개최
문경석탄박물관 개관 18주년 특별전시
문경석탄박물관(관장 황용건)은 5월20일(토)부터 8월19일(토)까지 3개월간 문경석탄박물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아름다운 문경, 폐광의 언덕을 넘어’라는 주제로 문경탄광 그림 최초 전시회를 개관 18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라는 이름으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문경에 살고 있는 신상국, 하명수, 박한 등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3명이 30점을, 가은읍 하괴리 출신으로 귀향 작가인 임계희 화가의 소품 50점, 석탄박물관 어린이 사생대회 작품 30점 등이 전시된다.
문경석탄박물관은 이번 탄광그림 특별전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지역 광산의 옛 모습과 변화하는 관광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변화하는 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1999년 개관한 이래 매년 약 30만 명이 방문하는 문경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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