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전기공사협회, 에너지복지사업 발대식 가져
한국전기공사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상우) 회원 20여명은 5월25일 오전9시 영순면 천마문화센터 앞에서 소외계층의 낡은 전기시설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2017년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활동은 201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08가구에 지원했고, 올해는 서민층 25가구를 일일이 탐방 조사해 가구당 179,000원의 재료비 예산을 들인다.
이 예산으로 노후한 배선용 차단기, 누전차단기, 전선, LED 조명등 교체, 수용가 안전을 위한 고감도 누전차단기 설치 등을 시행해 전기화재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사업을 위해 본업도 뒤로 미룬 채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봉사활동 할 때 발생될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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