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 클래식 음악여행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5월25일 참여아동과 가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단체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공연으로 문경시가 발 빠르게 신청해 선정된 것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의 문화감수성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고수준의 예술단과 공연시설을 보유한 세종문화회관과 협력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장르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하여 음악의 순수함과 신비로움,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고 우리 아이들의 진로에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예술 공연 관람의 폭을 넓힐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감을 충동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 및 공간제공으로 아동의 인성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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