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피서철 대비 숙박, 목욕업소 특별점검 실시
문경시는 피서철을 맞아 7월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숙박, 목욕업소 등 11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문경새재 등 관광지와 피서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친절, 위생청결, 요금표 게시 등에 대한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해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들이 숙박, 목욕업소를 이용함에 있어 민감하게 느끼고 있는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점검을 병행, 요금담합 행위와 터무니없는 요금 인상으로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 할 방침이다.
문경시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위생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교육홍보를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전국 최고의 중소 모범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베스트 위생업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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