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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특산품 홍보 다양하게 추진
등록날짜 [ 2017-07-19 21:07:05 ]

문경시 특산품 홍보 다양하게 추진

문경시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확정, 지역 내 총생산 증가율 11.3%의 초고속 성장도시,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등을 홍보하는데, 매체를 다양화해 이미지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젊은 층을 겨냥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기존의 인터넷쇼핑몰 ‘새재장터’의 개편과 함께 모바일 쇼핑몰을 새롭게 구축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철역, 고속(광역)버스, 스포츠경기장 등 오프라인 홍보도 크게 강화한다.

터미널광고 1번지로 불리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의 승차장과매표소 상단에 전광판광고를 시행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문경의 대표 레드푸드농특산물축제인 ‘문경사과축제’와 ‘문경오미자축제’를 홍보한다.

또한 서울시민과 인근 수도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울역과 지하철 7호선 강남역, 양재역에도 대형 조명광고판을 설치해 11월 말까지 문경사과, 오미자 등 문경농특산물과 함께 고령화시대를 극복한 도시성장의 모델을 제시해 중부내륙권 핵심도시로 부상한 문경의 이미지도 홍보할 계획이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을 출발하여 전국을 운행하는 고속(광역시외)버스15대에도 인도면에 문경사과축제와 문경오미자축제를 홍보해 인지도를 높이고 차도면에는 하반기에 ‘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오미자 테마터널’ 등 차별화된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담아 연중무휴 전국의 소비자 곁으로 달려간다.

수용인원이 3만 명인 ‘잠실야구장’에도 내야 3루측 전광판 하단에 문경사과, 오미자, 약돌한우 등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과 문경새재 등 이미지를 9m길이의 비조명간판에 설치해 홍보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 풍부한 문화, 편리한 교통, 건강한 특산품을 온 국민이 인식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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