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도시 이미지 개선, 범죄예방 조명 설치

문경경찰서(서장 이희석)는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협업으로 범죄예방과 홍보를 위한 이미지 조명 홍보등을 설치했다고 7월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이미지 조명 홍보등은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빛에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투영하는 것으로, 다양한 경고문구로 경각심을 유발, 야간시간대 범죄 심리를 차단하고 간접조명으로 학생과 여성 등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문구와 기초 법질서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 특색 있는 야간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희석 서장은 “범죄취약지 등을 포함한 8개소(제일공원, 모전공원, 문경새재입구, 영신유원지, 문경여고 앞, 영강체육공원, 문화의 거리 2개소)에 이미지 조명 홍보등을 설치하였고 범죄예방검토 등을 통해 4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