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애모,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
‘문경을 사랑하는 문경시청 여직원의 모임(회장 박옥련, 이하 문애모)’ 회원들은 7월20일(목)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에 가방(50만원 상당)을 선물했다.
오는 22일 부산으로 역사탐방을 나서는 학생들에게 미아방지용 밝은 색 가방을 준비한 것이다.
선물 받은 한 청소년은 “예쁜 선물을 받게 돼 너무 기분이 좋고, 무엇보다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박옥련 회장은 “매년 청소년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모든 활동을 응원할 것이며,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장인 문경시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매년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주는 따뜻한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받은 선물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인사했다.
문애모는 올해 3월부터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한 달에 1명씩 선정해 성금을 전하는 등 문경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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