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보행자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육

문경경찰서(서장 이희석)는 16일 문경읍 요성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2016년 문경시 관내 교통사망자 중 어르신 사망자가 53.3%를 차지하여 어르신 보행 중 교통사고 사례, 수확기 농기계 안전운행 요령 등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고,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밴드, 경운기 반사판 등 홍보용품도 배부하였다.

문경경찰서는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위한 홍보와 단속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이륜차 교통사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23.6% 감소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위한 보행자·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와 더불어 단속도 병행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