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대목장날 소매치기 피의자 체포
추석 연휴 강도, 절도 40% 감소
문경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열흘간 이어진 추석연휴기간 동안 특별치안활동을 펼쳐 지난해보다 강도, 절도 발생율을 40% 감소시켰다.
특히 점촌 대목장날인 9월28일 형사팀은 신흥시장에서 잠복활동을 하다가 피해자를 뒤따라가며 소매치기를 시도한 A(남, 52세)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또 10월1일 남부파출소는 은행과 공조활동으로 1천만 원짜리 수표 분실한 사건을 신속히 처리해 주인에게 찾아주는 등 치안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문경경찰서는 추석연휴기간동안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 여성1인 근무업소, 시장 등을 집중 순찰하고, 점검했으며, 원룸밀집지역에서도 다목적 순찰, 도보순찰로 빈집털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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