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새마을, 추석 전후 봉사활동
문경시 마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영수, 부녀회장 김복순) 회원 15명은 9월29일(금) 오천1리 실개천 730m 구간에서 ‘아름다운 우리 고장 세천 가꾸기’ 활동을 했다.
이들은 포클레인으로 하천 바닥을 고르고, 주변 풀베기, 지장목 제거, 청소 등을 했다.
이들은 또 추석을 쇠자마자 10월8일(일)에는 신현리 새마을농장에서 옥수수 대공 베기,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했다.
이날 300kg 가량의 영농폐비닐을 정리1리 폐비닐 집하장으로 옮겼으며, 이것은 연말에 판매해 수익금은 전액 이웃사랑에 쓰일 예정이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명절 연휴에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듯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순 부녀회장은 “불우이웃 돕기 기금조성을 위해 연휴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각 마을 지도자,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봉사를 통해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성면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성면새마을협의회는 올해 새마을농장 수익금으로 쿨스카프를 구입해 노인양로시설 혜은의집에 기부한 바 있으며, 나머지 수익금은 10월 중에 독거어르신 주택의 도배, 장판 교체 등 행복보금자리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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