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귀농귀촌인들, 문경새재 쓰레기 수거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회장 강철회)는 10월17일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석구석 숨겨진 쓰레기 수거와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농촌개발과 직원들도 함께 해 이달 29일까지 개최되는 문경사과축제 행사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 축제장 내방객들을 미소짓게 했으며, 자연보호 캠페인과 문경시 귀농귀촌 시책 홍보도 병행, 후손에게 물려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문경새재를 가꾸고, 귀농 1번지 문경을 홍보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의 작은 행동이 소중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지키는 지름길이고, 고향사랑의 출발점”이라고 인사했다.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2012년 창립돼 현재 520명의 회원이 이미용 봉사, 노후 전기시설 보수 등 재능기부와 자연정화활동, 새집 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는 문경을 홍보하는 등 문경이 귀농 1번지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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