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신기동 공장에서 불 나
문경시 신기동 한 공장에서 11월20일 정오경 불이 나 유독가스와 연기가 동네로 온통 번져 몇 시간동안 소동을 벌였다고 이 마을에서 근무하는 한 시민이 제보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문경소방서 소방관들이 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공장은 우비, 시트를 만드는 곳으로 공장 495㎥, 주택 115㎥, 생산제품, 기계 등이 모두 타 불을 끄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