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 수여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지난 5일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 2명과 일반인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하트세이버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사람을 소생시킨 일반인 및 구급대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상한 차베드로, 김지훈 대원과 일반인 김세영(YMCA), 이은주(문경시청)씨는 지난 3월 문경시청 민원실 앞에서 쓰러진 환자에게 흉부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등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는 자랑스럽고 소중한 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게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수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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