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현 시장 54.5%, 신현국 전 시장 32.5%
시사문경(대표 전재수)은 1월3일 문경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고윤환 현 시장이 54.5%, 신현국 전 시장이 32.5%, 이상일 문경중앙병원장이 3.6%로 나타났다.
시사문경은 이 조사를 폴스미스리서치(대구시 중구)에 의뢰해 자동응답전화(RDD)로 지난해 12월28일과 29일 문경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 포인트, 응답율은 6.6%였고,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은 지난해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셀가중으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조사에서는 또 문경시장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도덕성 및 청렴성을 37.7%로 가장 높게 꼽았으며, 비전제시 및 정책능력, 소통 및 의견수렴은 14.6%, 행정 전문성 7.0%, 대외 교섭능력은 5.3%였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지방동시선거 당시 고윤환 현 시장과 신현국 전 시장이 득표한 결과와 거의 비슷하다. 당시 고 시장은 57.22%, 신 전 시장은 32.7%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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