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챔피언태권도장 원생들, 라면 11박스 기탁
문경시 점촌5동 챔피언태권도장(관장 최동성) 100여명 원생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11박스를 1월9일 새해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인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최동성 관장은 “어린원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호균 점촌5동장은 “우리 어린아이들의 마음이 정말 기특하고,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챔피언 태권도장 원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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