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1동, 동절기 사랑의 손길 이어져
쌀, 라면 등 위문품 연이어 기탁
문경시 점촌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우귀옥)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 라면 등 위문품 전달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충현교회(목사 문은석)에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성도들이 합심하여 모은 쌀10kg 50포대를 지난 5일 점촌1동을 방문하여 기탁하였으며, 지난 12일에는 청량사(주지 희봉스님)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점촌1동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쌀10kg 40포대와 20포대를 기탁했다.
또한, 15일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는 독지가도 본인도 한때 생활이 어려워 복지지원을 받아 손자손녀들을 양육한 적이 있다면서, 이제 손자녀들이 성장하여 취업을 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라면 22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우귀옥 점촌1동장은 “매서운 추위가 기성을 부리는 동절기에 위문품을 기탁해 주신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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