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걸 전 농협 함창지점장, 문경시의원 출마
이정걸 전 농협문경시지부 농정지원단장이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문경시의원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출마지역은 점촌1, 3동, 호계면. 정당은 자유한국당이다.
이 전 단장은 이를 위해 정년 1년을 앞두고 농협에서 명예 퇴직했으며, “31년 동안 농협에서 잘 먹고 살아온데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심 없이 일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모전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점촌1, 3동, 호계면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보겠다.”고 했다.
특히 “국군체육부대와 호계면의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서로 상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걸 전 단장은 점촌중앙초등학교 6회, 문경중학교 28회, 문창고등학교 8회, 상주대 농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농협에 입사해 과장, 농정지원단장, 함창지점장, 중앙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문경중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문경중학교 운영위원장, 문창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부인과의 사이에 1남1여를 두었으며, 낚시와 골프가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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