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발달장애인들 평창동계패럴림픽 관람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종훈)는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22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 평창에서 개최되고 있는 장애인올림픽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발달장애인들은 바이애슬론경기를 관람하였는데 외국선수들과 한국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땐 응원의 함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패럴림픽이기에 발달장애인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가 제공 되었다.
발달장애인 김 모 씨는 “텔레비전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경기를 관람하니 신기하고 외국인들이 많아서 다른 나라에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평창까지의 왕복 이동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45인승 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함에 따라 발달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관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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