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중 2학년들 진로체험
문경중학교(교장 추연수) 자유학기제 연계학기를 지내고 있는 2학년 학생 106명은 4월12일(목)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아침 일찍, 설레는 마음으로 청소년문화의집을 들어선 학생들은 먼저 다목적홀에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인이 선택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강사들을 만나 강좌별로 체험활동에 들어갔다.
작년 새롭게 문을 연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깨끗하고 각 강좌별로 원활한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신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13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같은 적성을 공유한 소수의 학생들에게 맞춤식 체험을 가능하게 해 학생들은 크게 만족했다.
심리상담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타로카드, 성장카드 체험에서 웹툰작가,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디저트디자이너 체험, 탁구, 농구, 컬링 등의 생활체육지도자, 전래놀이지도자, 실용음악과 실용댄스전문가, 4차 산업 시대를 위해 마련한 드론조종과 코딩 오조봇체험까지 각 체험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친절한 안내와 각 분야의 구체적인 체험으로 자신의 꿈을 가꾸고 다졌다.
코딩 오조봇 체험에 참가한 김정현 학생은 “새로운 코딩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었고 강사님의 친절한 안내로 코딩에 관한 궁금증이 모두 풀렸다.”고 말했다.
추연수 교장은 “다양한 꿈을 꾸는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 연계프로그램으로 적절하였으며 행사를 마련해 준 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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