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문경 만들기 나서
문경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문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참 부모 자격증 개강식 및 특강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4월18일(수) 오전10시 반 ‘문경시 참 부모 자격’과정으로 권미향 강사의 ‘우리 아이 아는 만큼 키울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개강식을 가졌다.
‘참 부모 자격’이란 부모가 바람직한 인품을 갖추도록 돕고, 유아기를 깊이 이해하도록 실제적인 도움을 주며 유아교육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등 부모 교육 기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이 센터는 자녀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필수교육을 바탕으로 1년여 간 12과목을 이수하는 과정을 준비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부모의 역할과 육아에 대해 바르게 인지하여 참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찾아가는 장난감 지원 사업 전개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또 읍면 지역 영아전담어린이집을 중심으로 4기관에 ‘이동식 블록 놀이’를 지원한다.
이번 찾아가는 블록놀이 지원 사업은 지난 3월17일 본 센터에서 실시한 블록 체험전에 대한 부모와 영유아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 전개하게 됐다.
이를 위해 센터는 읍면 지역 영유아를 찾아 3가지의 주제로 아이들이 블록을 조립하고 게임을 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김현익 센터장은 “지역적 여건으로 접근성이 부족한 읍면 지역의 영유아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가 공정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함과 더불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여 영유아들의 상상력을 키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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