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교, 현장체험학습 실시
점촌초등학교(교장 김성애)는 5월11일(금) 학생들의 바른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교 밖의 지식을 익히는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교실 속에서 책이나 자료를 통해 학습을 하던 학생들에게 직업의 다양성에 대한 진로인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명 존중을 직접 느끼며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지를 찾은 것이다.
1학년은 상주 낙동강생물자원관과 자전거박물관, 2, 4학년은 대전 오월드, 5학년은 대구 이월드를 찾아 글과 그림으로 보았던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보았고, 만져 보았다.
또한 2회에 걸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음주감지, 현장 안전지도 등으로 사고 없이 안전한 체험학습이 되도록 했다.
김성애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 질서를 익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였고,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아 살아있는 지식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씀했다.
4학년 한 학생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동물을 직접 눈으로 보니 신기하였으나 갇혀있는 모습을 보니 슬프기도 하였다. 동물도 우리도 모두 행복하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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