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초교, 응급처지 교육하고 사교육 없애기 나서
■ 교직원대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문경 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5월8일(화) 14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본교 다목적실에서 2018 교직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간 1회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되어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와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작년에는 외부 기관서 했지만, 올해는 학교로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것이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실제적인 적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 교직원들이 돌아가며 심폐소생술과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을 충분히 익히고 숙지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장혜경 보건교사는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 확대로 응급상황에서의 안전조치 능력 향상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사교육 없애기 프로그램 운영
농암초등학교는 5월9일(수) 점심시간인 12시30분부터 30분 동안 본교 교무실에서 본분교 4~6학년 담임교사 6명을 대상으로 ‘경북사이버학습e학습터’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내 연수를 실시했다.
이 학교 본교와 분교에는 컴퓨터실이 있고, 무선AP설치로 인터넷 와이파이 접속환경이 구축되어 있어 스마트패드 약 30대로 경북사이버학습e학습터 학습 수강과 수업 시간 학습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갖고 있다.
이번 교내 연수는 학교 단위에서의 사이버학습e학습터 운영 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급 개설, 운영과 콘텐츠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한 내용으로 상호 운영 노하우를 나누고 수업과 연계된 운영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구본일 교장은 “올해 우리학교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선도학급에 2개가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별로 운영 계획과 교내 연수를 통해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내실 있는 「경북사이버학습e학습터」운영으로 사교육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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