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다문화자녀 멘토링 미니체육대회 개최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5월19일(토) 10시부터 모전초등학교 꿈나무관에서 ‘2018년 다문화자녀 미니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멘토링사업은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문경시내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연계해 놀이학습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자녀들의 창의성 발달과 심리적, 정서적 발달을 도와 사회성 향상과 학교 부적응 현상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은 다문화자녀 20명과 멘토인 문경대학교 유아교육과, 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 30명이 함께 모여 체육대회를 가졌다. 체육대회는 멘토와 멘티가 하나가 되어 팀원 이름 외우기, 풍선 탑 쌓기, 풍선꼬리 잡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멘티 아동 중 한 아동은 “누나, 형들과 함께 게임도 즐겁게 하고 선물도 많이 받아서 정말 좋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창교 센터장은 “멘토와 멘티 아동과의 소통뿐 아니라 멘티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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