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전투표율 38.65%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6월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된 결과, 문경시는 전체 유권자 62,685명 중 24,227명이 투표해 38.65%를 기록, 경상북도에서 군위, 울릉, 영양에 이어 네 번째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제6회의 24.92%보다 13.73% 높은 투표율이며, 지난 선거 투표율 72%를 이번 선거 투표율로 환산하면 53.68%로 과반이 넘는다.
4년 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맞붙은 고윤환 후보와 신현국 후보의 사전투표 개표결과 고윤환 후보가 9,894표를 얻어 63.76%를 나타내 총 득표율 58.95%보다 높았으며, 반면 신현국 후보는 4,183표를 얻어 26.96%를 나타내 총 득표율 32.46%보다 낮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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