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면 새마을 사랑의 단호박 수확
문경시 호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찬용, 부녀회장 정현이) 회원 30여명은 7월16일 이른 아침 구산리 새마을경작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단호박을 수확했다.
이 호박은 지난 3월, 1,000여 평에 심은 것으로 이날 1,500kg의 풍성한 수확을 했다.
이 일은 호계면 새마을에서 추진하는 수익사업으로 올해로 8년째이며 매년 단 호박 재배사업으로 얻은 수익금 중 상당부분을 노인복지시설과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해 왔다.
박찬용 회장은 “경작지 여건이 좋지 않아서 예년보다는 다소 수확량이 적었지만,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모든 분들이 힘써준 덕분에 새마을 경작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현이 부녀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호계면 새마을이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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