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펜션 숙박비 비싸
7~8월 전국에서 가장 펜션이 비싼 곳은 전남 여수와 경북 문경, 부산 기장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싼 곳은 제주였다.
모바일 여행 예약 사이트 티몬투어가 7~8월 전국 펜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8월2일 밝혔다. 2인 기준 펜션 1박 평균 숙박비는 15만원대였다.
펜션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평균 18만원대였다. 전남 여수, 경북 문경, 부산 기장군이 이에 해당했다. 반면 제주도 펜션 1박 평균 숙박 가격은 10만원이었다. 제주도는 호텔, 게스트 하우스 등 다른 숙박시설과 경쟁이 심한 점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7~8월 펜션 예약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였다. 2위는 강원도, 3위는 경상남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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