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민들 지역개발촉구 결의대회 가져
문경온천상가번영회(회장 이창희)는 8월7일 문경식자재마트앞 광장에서 문경온천지구와 단산개발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경읍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만)와 이장자치회(회장 이유신)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대표와 읍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창희 번영회장의 취지 설명과 이상만 개발자문위원회장, 황재용 시의회 총무위원장의 인사말, 문경온천지구와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 시가지 가두행진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문경읍 이대로는 안 된다. 소통과 화합으로 문경발전 앞당기자’는 구호를 외쳤다.
이상만 개발자문위원장과 황재용 시의회 총무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온천은 개인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것이므로 개발되어야 마땅하고 앞으로는 누구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선을 긋고, “온천지구와 단산개발을 하루빨리 개발하여 문경새재와 연계하여야만 3년 후 개통되는 고속철도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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