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새마을금고 강력사건 예방 FTX 실시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8월13일,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강력범죄 예방과 동시에 범죄 발생시 112 총력대응으로 신속한 현장 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전 대응 능력 향상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복면을 한 강도 2명이 총과 칼로 금융기관 직원을 위협한 후 현금을 강취해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모든 부서가 공조해 신고접수부터 현장 출동, 현장 조치 후 상황전파, 주요 도주로 차단과 추적, 범인 검거까지 단계별 처리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화 된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특히 금융기관 직원 등 인명보호를 최우선하면서 범인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비상벨 작동과 112신고, 현장 제압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경찰 도착 때까지 시간 지연, 도주방향과 인상착의 확인 등 개인별 업무부여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박명수 서장은 “금융기관 강력사건은 가시적 예방 순찰과 사건 발생 시 금융기관 직원과 경찰이 함께 신속한 검거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금융기관과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하여,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서 문경의 전 지역 사회적인 안정망을 더욱 더 촘촘히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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