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초교 독서플러스, 7월 우수동아리
문경시 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 독서동아리이자 도교육청 공모형 독서동아리인 농암독서플러스가 경상북도교육청 1만여 학생동아리 중 7월 우수동아리로 선정, 상금 1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1만 동아리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과 참여로 운영되는 우수 동아리를 발굴하고 학생 중심 동아리 문화를 창출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정책’으로서 매월 초중고 학생동아리 중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농암독서플러스는 3월초부터 1학기동안 분교장 2~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돼 e독서친구를 활용한 독서활동, 수업과 연계한 독서와 발표, 후배들을 위한 책 읽어주기와 악기 연주로 구성된 북 콘서트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학생동아리 사이트인 1만동아리에 총 29건의 활동 내용을 탑재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동아리장인 6학년 송모 학생은 “꾸준히 활동하여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일 교장은 “학교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독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펼쳐 학생참여형 수업과 자기주도적 독서토론 활동, 재능 나눔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농암독서플러스가 학생들의 인성역량을 키워가는 내실 있는 학생 동아리로 계속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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