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 사랑의 라면 전달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회장 김명순)는 9월 13일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옥희)와 연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150박스(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민족의 대명절인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하였다.
김명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이번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함께 행복해지는 문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는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푸드뱅크 물품 배분, 재난지킴이활동 및 관내 각종 행사지원 등 살기 좋은 문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체로 각 읍․면․동에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기금으로 년 2회 이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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