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네잎 클로버' 운영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9월10일 문경여성회관에서 수강생 100명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이동상담소인 '네잎 클로버'를 운영했다.
'네잎 클로버' 이동상담소는 가정폭력, 아동과 노인 학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 문경시, 문경열린종합상담소가 합동으로 연 2회 이상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문을 열었다.
이날 이동상담소에서는 참여 주민들에게 가정폭력 인식 전환 교육과 위기가정 현장상담, 홍보물품 전달 등 가정폭력과 학대에 있어 이웃의 역할을 강조하고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문경여성대학원 초청강사로 참석한 방송인 현미씨도 네잎클로버 홍보활동에 참여해 여성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명수 서장은 "이동상담소 운영으로 민관경이웃주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네잎 클로버처럼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가 없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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