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읍새마을회 추석맞이 도로변 풀 베
문경시 가은읍새마을회(협의회장 함주성, 부녀회장 김인숙)는 9월14일 6시부터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 귀성객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벌인 것이다.
이들은 왕능리에서 완장리(선유동 주차장)로 가는 9.2㎞구간과 왕능리에서 농암면 방면인 작천리, 성저리, 성유리, 전곡리를 지나는 7.3㎞구간, 총 16.5㎞ 구간의 풀을 베고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었다.
함주성 회장과 김인숙 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러 가지로 바쁜 시기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를 메고 나와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이번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 활동으로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강용옥 가은읍장은 “생업에 바쁜 일을 뒤로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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