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협회 문경지부, 우리가락 우리마당 대장정 마무리
한국국악협회 문경지부(회장 황금순)가 지난 5월26일부터 9월15일까지 여름동안 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 ‘2018 야외상설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10회 공연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5시에 다양한 장르의 전통예술을 총망라했다. 국악의 명인, 전문가, 문화재보유자, 이수자, 전수자, 전공자 등 수준 높은 사람과 프로그램이 선보인 것이다.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키고, 홍보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뽑혀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받은 것이다.
문경시도 문경새재에 전통예술문화공연을 펼쳐 문화 향유 명소로 가꾸기 위해 사업비 중 35%를 지원했으며, 특히 문경의 국악인들이 총출동해 프로그램을 꾸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황금순 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지난여름에 무대를 만들어 준 출연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와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 이 무대를 열도록 지원해 주신 정부와 경상북도, 문경시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내년에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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