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초, 모교출신 학부형 씨름지도 위촉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강점석)는 졸업생이며, 이 학교 학부형인 윤효근 동문을 씨름부 감독으로 위촉해 학생에게 재능기부로 지도해 오고 있다고 10월5일 밝혔다.
이 학부형은 사랑하는 모교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 씨름의 기본적인 방법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손 기술, 다리 기술, 허리 기술, 혼합 기술 등 다양한 씨름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친구들과 씨름 기술을 익히고 있는 것이다.
씨름부 김모 학생은 “평소 배울 수 없었던 씨름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즐겁다.”며, “훌륭하신 선배님 덕분에 씨름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이번 시민체육대회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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