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새마을회, 영강변에 꽃양귀비 공원 만들어
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회(협의회장 황장수, 부녀회장 박영신)는 10월8일 회원 30여명이 모여 아름다운 내 고장 세천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풀이 무성했던 영강변 주변에 풀을 뽑아내고 새재자전거길을 연결하는 구간에 꽃양귀비 종자 4kg을 뿌려 작은 공원을 만들었다.
이번에 뿌린 꽃양귀비는 내년 5~6월쯤 5만여 포기가 필 것으로 보이며, 영강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윤 점촌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세천가꾸기 사업에 함께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강천 주변에 환경정비 등 세천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