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중앙시장 청년몰 개장식 개최
문경중앙시장 ‘오미자네청년몰’이 10월8일 개장식과 야시장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청년몰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몰은 국비 7억5천만원, 도비 1억8천만원, 시비 4억2천만원, 자부담 1억5천만원 등 총 15억원을 투자해 전통시장 상점가 빈 점포 20곳을 새로 꾸며 차린 것이다.
오미자네 청년몰은 1층 푸드코트형 분식과 전문음식 구역과 2층 미용, 특산품 판매장으로 만들었으며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 커뮤니티 룸, 키즈파크 룸, 게임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미자네 청년몰’이라 이름 지은 것은 문경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재미있게 표현해 쉽게 불리고 기억될 수 있도록 했으며, 캐릭터 또한 오미자 열매로 디자인했다.
문경시 전경자 경제진흥과장은 “오늘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미자네 청년몰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중앙시장과 함께 문경의 대표시장으로 자리 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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