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박영서 도의원, 행복위원장으로 행정사무감사 지휘
문경출신 박영서 도의원(자유한국당, 문경제1선거구)이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지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위원장은 11월8일(목)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11월9일(금)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을 감사했다.
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위원장은 기금운용 위탁은행의 운용계약을 1년 단위로 할 것을 주문하고, 기금관리운영위원회 인원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에 감사에서 박영서 위원장 등 위원들은 두 의료원의 경영 전반을 점검한 뒤, 계약직 채용, 인사위원회의 운영, 간호사 이직률 증가 등 조직 관리와 조직문화 전반에 부족함이 많다고 지적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주문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2일(월)부터 경북도립대학교를 시작으로 14일(수)까지 도 본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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