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회,“온(溫)맵시 입고 따뜻한 겨울나요”
점촌4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는 지난 11월 8일, 월례회에 앞서 에너지 절약 및 동절기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온맵시 입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溫)맵시'란 따뜻함의 의미가 담긴‘온(溫)'과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맵시'의 복합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을 말한다.
내복 착용하기, 장갑·모자·목도리를 활용해 열손실 막기, 긴 양말·덧신스타킹으로 발을 따뜻하게 하기 등이 온맵시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체감온도는 2℃ 높아지고 실내 난방 온도는 2℃정도 낮춰 18~20℃가 유지되면 난방비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민 새마을회 협의회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수암 점촌4동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친환경패션인 '온맵시'를 착용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고 저탄소생활 문화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