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농암초교, 나라사랑, 예술체험 가져
문경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11월6일(화) 전일제로 청화분교장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청화 독도 사랑 동아리와 사교육 없는 학생 동아리인 다함께 칸타빌레가 연계, 안동 지역을 찾아 나라사랑과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찾아 전시관을 둘러보고 독립군이 되어 일본군에 항쟁하는 서바이벌 게임을 했다.
그리고 안동체육관 인근에서 사교육 없는 학생 동아리의 우쿨렐레와 리코더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 공연을 한 후, 영화관에서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를 관람했다.
6학년 송모 학생은 “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회시간에 공부한 독립운동사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고 버스킹으로 준비한 연주를 하고, 오랜 만에 다함께 영화를 보니 즐거웠다.”고 말했다.
구본일 교장은 “면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임에도 다양한 교내 동아리와 도교육청 공모형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화분교장에서도 독도, 사교육 없는 학생(음악), 독서 동아리 운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과 연계 학습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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