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청춘학당 운영
문경시보건소(소장 윤장식)는 노년기증후군 예방을 위해 지난 9월12일부터 11월15일까지 3개월간 주 1회씩 우지동과 창동 마을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춘학당을 운영했다.
이 학당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부정적 인식을 갖는 것을 방지하며 일상생활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에 따라 신체예방활동(레크리에이션, 운동), 감각 자극(프리저브드 플라워, 햄버거 만들기), 인지강화(퀼트가방 만들기, 비즈공예)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마을회관에 가는 날이 기다려지고 하루하루가 즐겁다.”고마워했다.
윤장식 소장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기능저하를 예방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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