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첫걸음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우식)는 1월8일(화)부터 18일까지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실용교육은 고품질 쌀 교육을 시작으로 사과, 양파, 꿀벌, 오미자 등 6개 과정 7회다.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며, 본 교육에 앞서 PLS 전문가가 따로 교육을 15분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문경으로 귀농귀촌한 농업인들의 영농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교육생들의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 예상됨에 따라 사과반 교육은 일본에서 전문가를 초청하며, 현장실습교육에서 전정방법 교육도 계획하고 있어 문경시 사과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는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원들의 오미자 음료 봉사로 겨울아침 추위에 얼어붙은 농업인들의 손과 마음을 데워 원활한 교육 진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동로면 임종순 교육생은 “좋은 교육도 들을 수 있고 요즘 농업인들의 관심사인 PLS 제도를 전문가가 와서 알려준다니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사과반 또한 일본에서 전문가를 불러 진행한다니 반드시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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