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 새마을회, 총회하고 쌀 나누고
문경시 농암면(면장 권영철)은 1월14일(월) 오전11시 농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농암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희, 부녀회장 민영중) 회원,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암면 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사업을 결산하고, 2019년도 신규 사업 의결, 내서2리, 지동2리 신임 부녀회장 위촉 등 올해 새마을 활동의 시초를 닦았다.
김창희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함께 고생하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민영중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더 봉사하는 한 해가 되고, 새해를 맞아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권영철 농암면장은 “2019년도 새마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농암면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과 문경시 새마을협의회장들이 농암면 새마을창고를 방문해 매년 20톤의 농약병을 분류, 재활용하는 농암면 새마을협의회를 격려했다.
■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이날 농암면 새마을협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게 쌀 22포대를 기증했다.
김창희 협의회장, 민영중 부녀회장은 “설을 맞아 관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사랑의 쌀을 통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영철 농암면장은 “농암면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2019년도에도 새마을협의회가 농암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 달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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