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김성일 자연환경문경사랑봉사회장

자연환경문경사랑봉사회 5대 회장에 김성일 수석부회장이 1월16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이날 황제웨딩홀에서 열려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패 전달, 회장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사, 내빈축사, 경과보고, 활동 영상감상,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신임회장단 위촉식 수여, 폐회선언,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김창기 부의장, 탁대학 운영위원장, 남기호 산업건설위원장, 권상인 푸른문경21추진위원장, 박성렬 자연환경경북본부 문경시지회장, 김지애 적십자회 문경시지회장, 박균영 스마일트래킹회장, 차미령 상문숲협동조합 대표, 안정근 한마음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일 회장은 “인간의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로 여러 가지 재앙이 예고되는 이 시기에 청정지역 문경을 지키자는 기치를 내걸고 2014년 출범한 자연환경 문경사랑 봉사회가 문경환경을 위해 봉사한지 벌써 5년이 지나갔다.”며, “그간 수고하신 회원들과 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지난 임기동안 수고하신 정윤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그간 전임회장들과 회원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들의 단합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날마다 행복한 봉사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자연환경문경사랑봉사회는 34명 회원이 자연환경보호정신을 바탕으로 자연환경보호사업 매주 실시,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축제지원, 2016년부터 매년 문경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 기탁, 집수리 봉사 등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문경새재, 영강체육공원, 중앙공원 등지에서 50여 차례의 환경정화활동과 영강 내수면 불법어로 감시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윤순회장이 최교일 국회의원 표창패와 회원들의 감사패를 받았으며, 박종문 고문이 문경시의회 의장 표창패를 받았고, 오원갑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