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번기 전 재해예방 하천 정비

문경시는 2019년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기하기 위해 홍수피해 우려가 높은 하천 구간의 하도를 조기에 정비한다.

이를 위해 문경시는 지난 1월 지방하천, 소하천을 일제 조사했으며, 위험구간 28개소를 확정하고, 3억5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하천은 물이 마른 때에 정비를 해야 작업이 수월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문경시는 농사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완료할 하고 치수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영농편익을 예정이다.

문경시 윤태호 안전재난과장은 “국지적인 집중호우 빈도와 강우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 하도정비를 조속히 완료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